2일 JTBC '효리네 민박'에는 첫 손님맞이 모습이 방송됐다. 첫 손님으로 등장한 김해 출신 중학교 동창인 25세 여대생 5인은 일행 중 한명의 발가락 양말을 계기로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쉽게 친해졌다. 이효리는 "이상순 사장님과 이효리 회장님"이라고 자신들을 소개했고, 여대생들은 자신들의 이름을 밝혔다.

이어 방송에서는 ‘효리네 민박’ 숙박 특전을 공개했다. 이효리 부부는 "고기를 직접 사오면 바비큐 준비는 우리가 해준다. 원한다면 전날 신청하면 무료 요가 강습을 해주겠다"며 아침에는 이효리로부터 직접 무료 요가 강습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여대생들이 성이시돌 목장으로 여행을 떠나고, 이효리 부부는 못다한 청소를 마무리한 뒤 반려견들의 털을 깎아주고, 슬리퍼와 식사 재료를 구입하며 손님 맞을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