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공개수배중인 경남 창원의 골프연습장 살인사건의 용의자 2명이 검거 됐다.

지난달 24일 오후 8시 30분쯤 창원 모 골프연습장에서 연습을 마치고 귀가하려던 A씨(47·여)를 스포티지 차량에 강제로 태워 납치·살해한 혐의로 공개 수배된 용의자 2명이 검거됐다.

경찰은 "모텔에 투숙한 남녀가 의심스럽다"는 신고를 받은 후, 3일 오전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의 한 모텔에 숨어있던 창원 골프장 납치 사건 용의자 심천우(31)·강정임(36·여)을 검거했다.

이들은 범행후 27일 새벽 경남 함안에서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다 스포티지 차량을 버리고 인근 야산으로 도주했다,

한편 창원골프장 납치사건 연관검색어로 ‘창원골프장 납치사건 남편 창원 골프연습장 살인 창원골프장 납치사건 용의자 창원골프장 납치사건 공개수배 창원골프장 살인사건 창원 골프연습장 납치 창원골프장 납치사건 위치’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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