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재건축, 재개발 지역 중심으로 시작된 최근의 부동산 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6.19 부동산 대책이 발표 되면서 아파트 투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부산 명지 국제신도시의 근린생활시설 상가 ‘플러스존I, II’, 명지포스코 등의 분양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명지 국제신도시는 경제자유구역 조성, 경전철, 김해공항 확장 등의 호재가 내제되어 있다.

명지 국제 신도시는 경전철 하단녹산선과 강서선이 준공 예정에 있으며, 바로 옆 부지 상가에는 CGV 영화관이 입점 확정돼 수요 흡수가 기대된다. 또 주변으로 백화점 부지와 서부지검, 서부지방법원, 뒷편으로는 글로벌 캠퍼스 타운, 포스코 3,000여세대, 영국 에랑 캐스터 대학교, UCLA 간호대학병원 등이 위치해 최고의 중심 상업지 입지로 높은 시세 차익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고 한다.

특히 플러스존I, II는 1필지당 대지 면적 2,924제곱미터(884평) 2,795제곱미터(845평)을 합쳐 1,729평에 달하는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2개의 건물이 마주하고 나란히 들어서게 된다.

한편 6.19 부동산 대책이 발표 되면서, 지구 지정을 받지 않은 오피스텔, 수도권아파트 및 토지 등 규제 외 종목들이 풍선효과로 투자 수요층이 몰리고 있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