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안현아기자] 7일 방송한 MBC 예능 '발칙한 동거'에서 피오는 집주인 조세호와 먼저 만나 산다라박이 동거인이라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피오가 이상형인 산다라박과 동거 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이에 피오는 이상형인 산다라박과 동거생활을 해서 행복하다고 밝혔다.

산다라박을 자세히 쳐다보지 못하는 피오에게 조세호의 장난이 이어졌다. 조세호는 피오와 산다라박 둘만 남겨 놓고 자리를 비운 것. 산다라박은 캐릭터 슬리퍼와 부분 가발로 두 남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피오는 산다라박의 부분가발을 직접 해보고 대화를 이어갔지만 여전히 산다라박의 얼굴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했다.

피오는 동거 조건으로 빵 만들기를 제안했다. 조세호와 산다라박은 취미생활 같이 즐겨주기를 동거 조건으로 이야기했다. 또 피오는 평소 산다라박이 낯을 많이 가리는 것 같다며 많이 웃을수 있게 해줘야겠다고 말하는 한편 산다라박의 동안에 깜짝 놀라기도 했다.

산다라박은 조세호, 피오와 산책에서 친해지면 장난도 치고 그러는데 예능에 출연할 때 친해지기 전에 끝나서 아쉬웠다고 말하며 피오에게 마음껏 장난쳐도 괜찮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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