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최홍림과 편승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름철 뱃살 집중 공략법-살이 안 빠지는 이유가 있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홍림은 “편승엽 형님은 제가 대학교 때 방송 활동을 하신 분이다”라며 “그 당시 풍채와 지금의 모습은 달라진 게 없다. 뼈대가 굵고 체격이 아주 좋았는데 옛날로 따지면 이런 분이 장군감이다.”며, “저는 겉은 건강해 보이지만 속은 유약한 왕족 타입이다”이야기했다.

이어 “하지만 왕족은 단명하지 않냐. 장군 타입들은 오래 산다.”고 말해고, 이에 편승엽은 “시작부터 땀이 난다”라고 답했다.

이어 편승엽은 “저는 뱃살 때문에 ‘좋은 아침’에 출연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편승엽은 1992년, 트로트곡 <찬찬찬>을 부르게 되면서 대 히트를 치면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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