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임신소식을 전하면서 예비신랑 조승현 대표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이시영과 조승현 대표는 오는 9월30일 결혼한다고 알려지면서, 임신 14주차 소식까지 전했다.

예비신랑 조승현 대표는 요식업계에 종사하는 연상의 사업가로만 알려졌지만, 연예계에 많은 인맥을 자랑하고 있으며, 유아인을 닮은 외모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이시영과 조승현 대표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8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9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20대부터 외식사업에 뛰어든 조승현 대표는 ‘영천영화’, ‘팔자막창’ 등 프랜차이즈 사업을 잇달아 히트시킨 젊은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13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말씀 드리는 게 나중에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을 거 같아 이렇게 글을 시작한다. 올 가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기로 했다”고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시영은 조승현 대표와의 결혼을 직접 공개하며 "갑자기 예식 일정을 잡은 이유는 현재 4개월을 바라보는 14주차 예비엄마이기 때문이다"며 "좋은 인연을 만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다. 더욱더 겸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좋은 아내 좋은 엄마가 돼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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