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법정 공방 논란 후 첫 심경 고백

커피스미스 손태영 대표 언급은 없어

 

사진=홍준화 SNS

방송인 김새롬이 김정민을 응원하는 글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이후 김정민이 심경고백을 했다.

김정민은 13일 오후 7시께 자신의 SNS에 소속사 대표 홍준화 씨의 글을 리포스트해 ‘김정민ing’란 사진과 함께 심경을 전했다.

이날 김정민은 “감사합니다. 정말 미안하고 또 고맙습니다”라며 “용기내서 더 열심히 할게요”라 심경을 밝혔다.

이어 “나를 믿어주고 용기내준 언니에게도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도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라고 김새롬의 응원을 언급했다.

앞서 김새롬은 “단 한 순간의 변함없이 빈틈없이 저에게 늘 힘이 되어주는 친구입니다. 저도 이 친구에게 그러한 존재가 되어주고 싶구요”라며 “여러분 정민이에게 힘이 되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을 많이 퍼트려주세요”라고 글을 남겼다가 삭제했다.

이후 오후 3시께 김새롬은 김정민의 소속사 대표 홍준화 씨의 인스타그램 글을 리포스트해 ‘김정민ing’ 사진을 다시 올렸다.

김새롬은 “많이들 걱정하시고 계시는 것 같네요. 어제 정민이의 소속사 대표님의 인스타에서 이 게시물을 보았고 이 포스팅이 정민이에게 정말로 큰 힘이 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여러분도 정민이에게 힘이 되어주시면 좋겠습니다”고 글을 남겼다.

가장 먼저 ‘김정민ing’를 포스팅 한 소속사 대표 홍 씨는 사진과 함께 “내 자식, 내 피 같은 아이. 힘이 되어 주면 좋겠는데... 나를 믿어준다면 이걸 같이 올려주길 바랍니다. 힘이 될 겁니다. 널리 알려 주세요. #김정민 #힘내기 #피라미드처럼 #퍼져라”라고 글을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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