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결혼을 앞두고 13개월 만에 사과와 함께 결혼을 앞둔 심경을 전한 가운데, 황하나의 노래방 동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박유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미안하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어요"라며,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미안하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어요. 너무 하고픈데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 사실 자신도 없었고요"라며 "정말 죽고싶을 만큼 죄송하고 미안해요. 정말 죄송해요"라고 사과의 심경을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18일 오전 황하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에휴. 나 혼자 그냥 잘 살게요. 저 신경 꺼 주세요. 저 차단해줘요"라며, "저는 완전 신경 끌게요. 원래 끄고 살았지만, 남들한테, 남들 얘기에 원래 남 일에 관심 갖는 게 젤 쓸데없고 시간 낭비 아닌가요. 아까 같은 글 쓴 게 내 잘못. 미안해할 필요도 없었어, 난"이라고 글을 게재해 주목받고 있다.

황하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성도 정말 매일 같이 많이 하고, 변한 사람도 있어요. 저도 변하도록 노력할게요. 그리고 할 말 있으시면 저한테 다이렉트로 쌍욕을 해도 좋으니까 맘껏 푸세요"라며 팬들의 용서를 구하는 글을 먼저 게재했었다.

불과 5시간 만에 입장을 바꾸는 듯 하는 글을 게재한 황하나 노래방에서 라이브 방송이 공개 되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영상 속 황하나는 자신이 노래방이라는 사실을 전하며 선물 받은 목걸이와 지인들을 소개했으며, 박유천으로 추정되는 남성도 등장해 황하나와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시도 모습등 이 담겨 있었다.

한편, 박유천과 황하나는 오는 9월 결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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