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표 여름축제 '대구치맥페스티벌'이 19일 개막식을 시작해 네티즌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 어마어마한 초대가수와 화려한 파티가 열릴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19일 부터 23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며, 마마무, 울랄라세션, 비와이, 산이 등의 축하공연과 DJ 춘자, DJ 준코토 등 대한민국 대표DJ와 함께하는 EDM 파티도 축제기간 내내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가자~ 치맥의 성지 대구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치맥페스티벌은 교촌치킨, 땅땅치킨, 이춘봉인생치킨 등 70여개 치킨업체가 참여한다.

두류야구장에 마련된 치맥프리미엄존은 메인무대와 치맥타워, 천여 명이 동시에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이 갖춰져 있으며, 두류야구장 바닥에 인조잔디를 설치하고 모든 축제 참여업체가 카드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축제 관람에 편의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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