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오빠생각’ 출연 확정

8월 중순 녹화 예정 ‘출연 멤버는 논의 중’

 

사진=워너원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로 뽑힌 그룹 워너원이 MBC 예능에 진출한다.

26일 MBC 예능 ‘오빠생각’ 관계자는 “8월 중순 워너원의 녹화가 예정돼 있다”며 “출연할 멤버의 스케줄을 조율 중이다”고 전했다.

워너원은 MBC 파일럿 ‘이불 밖은 위험해’에 이어 정규 프로그램인 ‘오빠생각’에 출연하며 성공적으로 MBC에 진출했다.

오는 8월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프리미어 쇼콘으로 데뷔를 앞둔 워너원은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3’에 출연하며, 맥주, 제과, 화장품 등 각종 광고를 섭렵하고 있다.

워너원은 투표를 통해 ‘활활’(Burn It Up)과 ‘에너제틱’(Energetic) 중 한 곡으로 데뷔할 예정이다.

한편, ‘오빠생각’은 프로덕션 오빠생각의 직원들이 스타의 의뢰를 받아 이들의 매력 포인트를 담아낸 영상을 직접 만드는 동영상 제작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탁재훈, 이상민, 유세윤, 솔비, 이말년, 이상준 등이 출연하며, 편성 개편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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