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사랑(39)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굿모닝 영국에서 봐요"라고 근황을 전한 가운데, 무단횡단 논란이 관심을 끌고 있다.

김사랑은 차안에서 찍은 셀프카메라 사진을 올리며 "굿모닝 영국에서 봐요"라고 남겼다.

그러나 이날 오전 김사랑은 런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 하던 중, 빨간 신호에 길을 건너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알려지면서 '무단횡단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김사랑 측은 "파란 불에 건넌 게 맞다. 힐이 높아 걸음이 느려졌고 중간에 신호가 바뀌면서 빨간불에 건넌 것 처럼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한 김사랑은 2000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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