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관리실 소속 4개 부서 직원 90여명.

 

충북도 기획관리실 직원들이 7월 16일 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릴레이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기획관리실 소속 4개 부서 직원 90여명은 7월 21일부터 7월 26일까지 주말을 포함하여 도내 호우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비닐하우스 내 쓰레기 수거 및 하천, 농경지 청소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7월 21일에는 서승우 기획관리실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직원이 괴산군 청천면 후평리 피해농가에서 비닐하우스 내 쓰레기 수거 및 수로 정리 등의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7월 22일에는 이두표 정책기획관을 비롯한 직원 25여명이 낭성면 호정리 피해 농가를 방문해 농가 주변 하천 쓰레기를 정리하는데 이어 7월 23일에도 미원면 운암리를 방문해 농경지 청소 등 피해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또한, 7월26일에는 낭성면 추정리 꽃누리에식물원을 방문해 식물원 비닐하우스 3동 정도의 분재를 복구하고 진입로를 정리 하는 등 농가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승우 기획관리실장은 “지난 14∼16일 충북일대의 시간당 90㎜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로 도내 농가가 많은 고초를 겪고 있는 만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하여 직접 현장에서 보니 공무원뿐만 아니라 도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복구에 지원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