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장기 게임 인기

시간·장소 상관 없이 장기 대국 즐길 수 있어

 

사진=구글 마켓 캡처 / 왼쪽 장기 for KAKAO, 오른쪽 모두의 장기

장기가 컴퓨터 게임을 넘어 모바일 게임 시장으로 확장돼 인기를 끌고 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을 수 있는 구글 마켓에 장기 게임 관련 앱은 50여 개에 달한다.

이 중 ‘장기 for KAKAO’ ‘장기의 달인’이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장기 for KAKAO’는 카카오 최초로 서비스되는 정통 장기 게임으로 카카오톡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차별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또한 카카오 게임에서 실시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과 이용자가 많다.

‘장기 for KAKAO’에서는 시간제약, 초읽기, 네트워크와 상관없이 장기를 즐길 수 있는 ‘무한대국’ 순위권에 입상하면 상금을 얻을 수 있는 ‘토너먼트 대회’, 편리한 수 넘김과 놓아보기가 가능하고 친구들의 기보를 볼 수 있는 ‘SNS 기보감상’을 이용할 수 있다.

‘모두의 장기’는 뛰어난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남녀노소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싱글 장기 게임이다.

게임 난이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4가지 장기판, 장기알 중 원하는 것을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함께하기’를 통해 오프라인 2인 대전이 가능해 다른 사람과 함께 대국을 즐길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장기 게임 앱 중 가장 좋다’는 호평을 받았다.

장기판과 장기알이 있어야만 즐길 수 있던 장기를 컴퓨터 게임으로 즐기고, 이제는 모바일 게임으로도 장기를 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대국이 가능해 졌다.

장기 모바일 게임으로 장기가 대중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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