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텔런드 구혜선과 뱅 강수연
[월드투데이 이진화 기자]

탤런트 구혜선(29)이 시드니 국제영화제 홍보대사가 됐다.
오는 14일~24일 호주 시드니 전역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 구혜선은 홍보대사로 초청받았다.
시드니 국제영화제(SIFF; Sydney Intercultural Film Festival)는 세계 영화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영화제로 33개국 150편의 장단편 및 다큐멘터리 작품이 상영된다.
시드니 국제영화제 준비위원회는 “배우로서 다양한 활동은 물론 2012년 영화 ‘복숭아나무’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한 구혜선이 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또 배우 강수연(47)은 호주 배우 토니 보너, 영화감독 다이 드루 등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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