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에 김희선이 출연해 ‘엄마’로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 네티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김희선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김희선은 등장하자마자 혼술을 즐기는 ‘미우새’ 어머니들에게 와인을 선물하며 “일종의 뇌물이다. 다른 프로보다 미우새 나오는 게 더 떨리더라”고 고백했다.

이날 김희선은 술 사랑으로 갖게 된 ‘토마토’라는 별명부터 임신 시 몸무게가 80kg까지 나갔던 일, 모유 수유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또 김희선은 ‘참젖’이라는 단어를 꺼내 어머니들과 모유 토론이 진행되면서 모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이날 김희선은 ‘실물이 제일 아름답고 얼굴에 칼을 안 댄 여배우’라고 소개되자 “성형수술을 안 했다”고 긍정하면서도 “이제 할 나이”이라고 말하여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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