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하 한국사 능력시험)이 오는 12일 오전 10시에 실시된다.

응시대상은 한국사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또는 외국인이다. 한국사 능력시험 종류는 고급(1, 2급), 중급(3, 4급), 초급(5, 6급) 등으로 나눠 진행되며, 시험 장소는 서울을 비롯해 전국 52곳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합격자에게 교원임용시험 응시자격이 부여되며, 국비 유학생, 해외 파견 공무원, 이공계 전문연구요원(병역) 선발 시 국사 시험을 한국사능력검정시험(3듭 이상 합격)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시험의 합격자는 오는 29일에 발표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한국사능력시험 유효기간은 4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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