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영화 애나벨 : 인형의 주인’(이하 ‘애나벨’)이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알려져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애나벨’은 ‘컨저링’,‘애나벨’의 프리퀄 격 작품으로 현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애나벨은 영화 '컨저링'에 등장했던 악령이 깃든 '애나벨 인형'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로 '컨저링' 시리즈와 '애나벨'로 이어지는 고유의 세계관을 이어가면서도 그 자체로 독립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심령학자이자 초자연 현상 전문가 워렌부부는 애나벨 인형의 원래 주인인 소녀가 억울하게 죽임을 당하면서 인형에게 원혼이 옮겨갔다는 결론이 내면서 사건을 해결했다고 한다.

실제 워렌 부부는 현재까지도 인형을 봉인한 채 박물관에 전시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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