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인재와 지역 우수기업 간 상호 인식의 격차를 줄이는데 최선.

 

충북테크노파크가 지역기업 정보 확산과 인식 개선을 위해 서울과 충북지역 대학생 및 사업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17일부터 18일까지 ‘희망이음 REAL 탐방’ 여정에 올랐다. 

지역기업·청년교류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희망이음 REAL 탐방’은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아보자’라는 주제로, 지역 간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우수기업에 대한 경험적 정보를 습득하고 수도권에 집중되는 구직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며 이번 탐방은 최고가치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유영제약,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인삼식품 전문기업 ㈜농협홍삼을 탐방하고, 충북 영동에 위치한 국내 최대 와이너리 와인코리아㈜에서 지역 향토자원 문화체험 기회도 갖는다. 

또한 지역산업육성을 위한 정부정책을 이해하고 동참하고자 정부세종청사를 투어하고 산업부 지역경제총괄과와 간담회도 진행된다. 

충북테크노파크 김진태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경계를 넘는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청년인재와 지역 우수기업 간 상호 인식의 격차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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