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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 뜻, 속담, 음식 ‘비 오는 처서는 안 좋은 징조?’

24절기 중 14번째 절기 ‘처서’

더위 처분하고 가을의 길목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입추와 백로 사이이며 24절기 중 열네 번째 절기인 ‘처서’를 맞았다.

‘처서’는 일 년 중 늦여름 더위가 물러가는 때로 더위를 처분하고 가을의 길목에 접어드는 때다.

예로부터 ‘처서에 비가 오면 십 리에 천석이 감한다’, ‘처서에 비가 오면 독의 곡식도 준다’ 등 처서에는 비가 오는 것이 좋지 않다는 말이 있다.

처서 무렵에 비가 내리면 그동안 잘 자라던 곡식이나 나락에 빗물이 스며들어가 농작물의 생산량이 감소하고 농작물의 상품성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 같은 말이 나온 것이다.

이밖에 처서와 관련한 속담으로는 ‘모기도 처서가 지나면 입이 삐뚤어 진다’, ‘처서가 지나면 풀도 울며 돌아간다’ 등이 있다.

처서에 주로 먹는 음식은 7~11월 제철은 맞는 미꾸라지로 만든 ‘추어탕’과 애호박과 고추를 넣은 ‘칼국수’, 가을이 오기 전에 먹어야 하는 ‘복숭아’ 등을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24절기는 입춘, 우수, 경칩, 춘분, 청명, 곡우, 입하, 소만, 망종, 하지, 소서, 대서, 입추, 처서, 백로, 추분, 한로, 상강, 입동, 소설, 대설, 동지, 소한, 대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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