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옛날 그림, 도자기, 공예품 감상 및 체험 교육.

 

인천광역시 시립송암미술관에서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알송달송 미술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알송달송 미술관’은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우리나라의 옛날 그림, 도자기, 공예품을 감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대상 교육프로그램이며 참가자들은 '출동! 열 두 수호신이 간다'와 '백투더 조선'이라는 두 가지 주제 아래, 각각 모둠별로 나뉘어 미션을 수행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출동! 열 두 수호신이 간다' 에서는 십이지신 이야기와 나만의 십이지신 연필 만들기를, '백투더 조선'에서는 조선시대 선비 문화를 접해보고 사군자 그리기에 도전해 본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에서는 송암미술관 교육 담당자와 전화 협의 후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암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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