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 계양구청에서 열린 민방공 대피훈련 참가, 위기대응 역량강화 당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8월 23일 14시부터 20분간 실시된 ‘제404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에 계양구청 직원 및 구청을 방문한 주민들과 함께 훈련에 참가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계양구 청사에 대한 테러 공격으로 건물 내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인명 구조 및 화재 초동진압, 테러범 검거 등 을지연습과 연계한 실제훈련에 참관하여 비상 대비 태세를 점검했으며 이날 훈련에는 지역 민방위 대원 및 공무원, 소방, 경찰, 군부대 등 340여명이 참가했다. 유정복 시장은 훈련 후 참가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즉석 간담회도 가졌다. 

유정복 시장은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북한의 미사일, 테러 등 위협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 보호될 수 있도록 위기대응 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국가비상사태를 극복하고 임무수행절차에 숙달하기 위해 실시한 2017년 을지연습은 오는 24일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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