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하기 좋은 도시, 내 아이의 희망 인천.

 

인천광역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천시민의 관심과 인식제고를 위해 추진한 '저출산 극복 표어 공모' 심사결과 황선례씨의 표어 ‘출산하기 좋은 도시, 내 아이의 희망 인천’이 최우수상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8월 2일부터 8월11일까지 10일간 진행되었으며 총 88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우수상은 김순화씨의 ‘하나보다 둘, 둘보다 셋이 행복한 가정 인천이 만들겠습니다’와 황영임씨의 ‘임신은 기쁨, 출산은 행복, 아이는 희망’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김미숙씨의 ‘출산은 가정의 행복, 아이는 인천의 미래’, 김기덕씨의 ‘생명의 꽃을 피우는 출산, 미래의 꿈을 키우는 인천’, 김주현씨의 ‘함께 낳고, 함께 기르고, 함께 자라는together 인천!’ 등 3개 작품이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짧은 공모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저출산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 우수하고 참신한 작품들이 많이 접수된 결과 수상작 선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며 앞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홍보 활동 시 수상작품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표어 공모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8월 29일 15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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