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관 종사자 274명과 소통의 시간 갖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8월 24일 영종 스카이리조트에서 개최된 ‘인천사회복지관협회 연합연수’에 참석해, 사회복지관 종사자 274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사회복지관장들과 티타임을 갖고, 사회복지관이 지역복지 활성화를 이끌어가는 핵심기관이 되어주기를 당부했으며,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시범 실시하는 '사회복지관 거점 복지공동체 사업'의 성과를 격려했다 

또한, 종사자들의 내년도 처우개선 건의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 100% 달성을 목표로 로드맵을 설정하여,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2016년 96%, 2017년 98% 이행하였으며, 2018년에는 100%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연합연수는 25일까지 1박2일동안 진행되며, 강남대학교 이준우 교수의 ‘효과적인 사회복지 실천을 위한 인간관계와 소통’이라는 강의 및 콘서트가 개최되어 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이 힐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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