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양곡휴먼시아 2-1 행복한 밥상행사

 

—양곡휴먼시아2-1단지 아파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거복지연대 공동 주최로 한“행복한 밥상”은  단지 내 결식아동 및 맞벌이 부부, 사회취약 계층 대상으로 혼자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아이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1년부터 여름,겨울방학 시즌 동안 총13회에 걸쳐 방학기간 중 단지 내 아이들에게 점심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고 뜻 깊은 방학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아이를 키우는 맞벌이 부모님들에게 특히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행복한 밥상”사업은 핵가족 단위로 활동영역이 제한되고 가족주의로 인해 지역사회연대가 약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파트 단위로 방학 중 아이들에게 식사와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단위 아이들간에 소통의 장을 만들어 주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시도로 보여지며 앞으로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공동체 안에서 아이들을 보호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단위의 자치 교육을 실천하는 방향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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