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대응 등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대형 R&D 사업 발굴 및 국비 확보.

 

충청북도는 8월 24일 오전, 충북도청에서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도내 과학기술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의 과학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활용하여 도내 공무원 및 유관기관 직원들의 ‘과학기술 정책, ‘R&D사업’ 등에 대한 교육 및 정책 협력을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MOU 주요 내용은, 도내 공무원의 과학기술 정책 이해 및 전문성 강화 교육 협력, 출자·출연기관 인력의 과학기술 정책수립 및 기획·관리 교육 협력, 교수요원과 전문가에 대한 상호 활용 및 정보 교환, 교육훈련 공간, 시설의 공동 활용 등이다. 

이시종 도지사는 “앞으로 충북 과학기술이 충북경제 4% 실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며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이 가지고 있는 과학·기술에 대한 전문성이 충북 과학기술 발전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4차산업혁명 대응 등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대형 R&D 사업 발굴 및 국비 확보, 지역 주력산업 기반 핵심 과학기술인력양성 등에 집중하여 충북경제 4% 달성을 앞당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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