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정다미 기자](주)한국서부발전이 ‘제3기 감사자문위원회’의 법률자문위원으로 최재웅 변호사를 위촉했다.

최재웅 변호사는 법무법인 성현의 대표 변호사로 한국산업단지공단 고문변호사, 서울보증보험고문변호사, 경찰서 법률고문 등 다수의 공공기관 법률고문을 맡고 있으며, 일간스포츠한국, 월드투데이, k스포츠장기, kpop tv연예 등 다수의 언론기관 법률고문을 겸비하고 있는 법률전문가이다. 또 풍부한 생활법률 경험을 겸비해, 마을변호사 활동을 하면서 지역 발전에 힘쓰고 있다.

출처 '일렉트릭파워'▲ 박대성 상임감사위원(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위촉식 후 최재웅 감사자문위원(오른쪽에서 세번째)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은 국내에서 전기를 생산하여 판매하는 발전 전문기업으로 한국전력공사가 2001년 4월 2일 정부의 전력사업구조개편에 의해 한국전력공사의 발전부문이 물적 분할해 설립됐다.

한국서부발전은 최근 태안군과 이원호 수상태양광 및 새빛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으며, 공기업으로서 신재생에너지 3020 달성이라는 국가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확대 및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30년까지 8조원이 넘는 국내 투자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더불어 라오스 수력발전소 건설, 베트남 태양광발전 사업 등 해외 신재생 사업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최재웅 변호사는 변리사 활동 경험으로 특허의 관리, 특허 침해분쟁 등 특허심판원 및 특허법 개발, 기술관련 법률자문법률 지식재산 전문가로 알려져 있어, 서부발전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의 관리·개발과 기술관련 법률자문에도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부발전은 신규 위촉된 최재웅 감사자문위원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활용한 반부패 투명경영, 좋은 일자리 창출 등 정부정책을 효율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감사 전문성을 보강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대성 상임감사위원은 “법률 전문가를 감사자문위원으로 추가 위촉한 만큼 전문적인 감사 자문활동을 통해 자체 감사의 품질을 향상 시킬 뿐만 아니라 자문내용을 감사 전략에 적극 반영해 자체 감사의 전문성, 효율성과 투명성을 한층 더 높여 나가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3기 감사자문위원회는 최재웅 변호사, 윤희신 태안군 사회복지협의회장, 정완기 공인노무사, 김재훈 회계사로 자체 감사와 청렴 정책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재무·법률, 노무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됐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