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치매 대상자 돌봄 방안에 대한 방안 논의.

 

인천광역시은 8월 29일 인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치매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생애말기 케어 전략'을 주제로 치매관리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말기 치매 대상자의 특성 및 평가, 치매 대상자의 존엄성 유지를 위한 생애말기 돌봄, 죽음 수용 전략, 임종을 대비한 준비에 대한 강연과 치매 관련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의로 진행됐으며 현재 우리나라에서 말기 치매 대상자를 위한 케어 가이드라인은 매우 미흡한 것으로 나타고 있으며, 영국치매정책 발표자료에서도 치매를 지닌 노인은 비치매 노인에 비해 낮은 질의 생애말기 케어를 받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노인유관기관 종사자의 역량이 증진되고 말기 치매 대상자에게 제공되는 돌봄 서비스가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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