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와 가뭄의 기상재해’와 이에 따른 ‘바람직한 물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

 

충북물포럼은 충청북도와 공동으로 8월 29일 15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충북도 재난안전실과 공동으로 ‘충청북도 재해예방 및 바람직한 물 관리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와 가뭄의 기상재해’와 이에 따른 ‘바람직한 물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으로, 물 관련 분야를 대표하는 지자체, 기관, 단체, 학계, 시민단체, 충북 물포럼 회원 등 약 150여명이 참여한다. 

제1주제로 충청북도 신봉순 치수방재과장의 ‘충북지역 홍수피해 현황 및 복구 방안’에 대해, 제2주제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삼희 연구위원이 ‘충북도 수해 원인 및 극복 방안’을 발표하며 제3주제는 K-water 조완희 선임위원이 ‘지자체 중소하천 홍수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을 발표하고, 제4주제는 맹승진 충북대 교수가 충북도의 바람직한 물 관리 대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한다. 

주제발표 후에는 김지학 교통대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장인수 교통대 교수, 이효상 충북대 교수, 김현식 K-water 처장, 오경석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처장, 이광야 한국농어촌공사 가뭄지원단장 등이 함께하는 ‘재해 예방과 물 관리 방안’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이어진다. 

‘충북 물 포럼’은 도내 물 관련 문제 해결과 물 관리 정책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2013년 12월에 창립하였으며, 학술연구 활동을 중심으로 7개 전문분과 위원회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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