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8 출시예정일, 갤럭시노트8과 아이폰/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아이폰8 출시예정일이 이달 12일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삼성의 갤럭시노트8과 애플의 아이폰8을 비교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애플 관련 제품 전문 매체인 맥루머스는 갤럭시노트8과 아이폰8 모형을 비교한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다.

갤럭시노트8는 지난달 24일 미국 뉴욕 파크 애비뉴 아모리에서 공개됐다. 

아이폰8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각종 매체들이 아이폰8의 예상 디자인을 보도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화면 크기는 아이폰8보다 갤럭시노트8이 압도적으로 크다. 

갤럭시노트8에는 6.3인치 아몰레드가 장착됐다.

아이폰8은 실물 사진 유출 등을 근거로 5.8인치 OLED가 탑재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듀얼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아이폰8은 전 시리즈와 달리 듀얼 카메라가 수평이 아닌 수직으로 배치될 전망이다.

한편, 각종 매체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 화면을 키우기 위해 홈버튼을 제거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미 애플 전문 블로그 컬트오브맥(Cult of Mac)의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8 터치ID 센서가 후면에 탑재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또한, 아이폰8에는 화면 상단에는 카메라와 3차원(3D) 센서가 탑재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