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시 금나나/사진=tvN '현장토크쇼-택시' 방송 캡처

'택시' 금나나가 혜민스님, 지창욱을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힌 가운데 그 이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금나나와 혜민스님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금나나는 지창욱과 혜민스님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자 이영자는 "어떻게, 군인과 스님이 이상형이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금나나는 지창욱과 혜민스님을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에 대해 각각 "지창욱 씨는 '힐러'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알게 됐다. '기왕후' 보니까 탈출구가 없더라"고 말했다.

또한 "혜민스님은 꼭 한 번 만나고 싶은 분이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읽었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혜민스님은 직접 게스트로 출연해 금나나와 만남을 가졌다. 

금나나와 혜민스님은 하버드대학교 동문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 

혜민스님 역시 "요즘 마음치유학교 열심히 하고 있다. 나름대로 사람들하고 만남을 더 가질까 생각하고 있다"라며 근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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