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최고의 '문제작'으로 떠오른 '저수지게임' / 사진 = 프로젝트 不 제공

주진우 주연의 영화 '저수지게임'이 개봉한 가운데 주진우 기자가 자신의 SNS를 통해 적극적인 관람을 당부했다.

6일 주진우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 '저수지게임'에 대해 언급하며 "개봉관이 적다. 개봉 시간은 조조 또는 심야다. 아무래도 막이 빨리 내릴 것 같다. 서두르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저수지게임'의 제작자로 참여한 김어준은 언론 시사회를 통해 "3년전부터 기획한 취재 실패기다. 현직 검사들이 반드시 봤으면 한다"고 언급했던 바 있다.

2017년 최고의 '문제작'으로 떠오른 '저수지게임'은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말 못하는 '검은 돈'을 추적해온 5년을 흥미진진하게 담은 추적 스릴러로 '더 플랜'의 최진성 감독이 연출을 맡아 완성도를 더했다.

또 이 영화는 거대한 비자금 저수지의 실체를 파헤쳐 가는 추적 포인트뿐 아니라 밀도 있는 구성으로 극영화 이상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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