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유천 황하나/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박유천 황하나의 파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최근 두 사람이 커플 타투를 새긴 모습이 포착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12일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황하나와의 결혼식이 연기된 것이 맞다"며 "구체적으로 향후 결혼식 날짜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두 사람의 파혼설이 불거졌고, 최근 두 사람에게 포착된 커플 타투가 화제가 되고 있다.

박유천은 소집해제 전 황하나로 추정되는 여성의 얼굴을 왼팔에 문신으로 새긴 채 출근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을 일으켰다.

또한 황하나 씨 또한 그의 팔에 박유천의 이름과 결혼 날짜를 담은 문신을 했다는 주장이 온라인상에서 제기됐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황하나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인스타그램 사용자가 올린 게시물을 캡처한 이미지가 올라왔다. 

사진 속 황하나 씨는 한 네일 케어숍에서 네일을 받고 있다. 

특히 그의 팔에 새겨진 타투가 눈길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 타투를 'Yucheon'이라는 문구가 영문 필기체로 쓰여있고, 이름 하단에는 '0922'라는 숫자가 쓰여있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영문자로 자신의 연인의 이름인 유천을, 그리고 0922라는 숫자로 그들의 예정된 결혼식 날짜를 새긴 것 같다"고 추측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식이 연기되면서 파혼설까지 불거지고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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