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이 긴장된 모습으로 방송에 복귀했다. /사진=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 방송 캡처

신정환이 방송에 복귀했다. ‘악마의 재능기부’ 신정환은 오랜만에 방송국으로 출근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14일 오후 첫 방송된 Mnet 신규 리얼리티 프로그램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에서는 신정환이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비추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정환은 복귀하며 잔뜩 긴장한 채 정장을 갖춰 입고 방송국으로 향했다. 그는 방송국 입장부터 쩔쩔매 했다. 방송국 시스템은 그가 자숙하는 기간 동안 많이 바껴있었다. 먼저 출입증으로 체크해야 작동하는 시스템에서부터 적응하지 못했다.

신정환은 제작진과의 약속 장소인 13층에 겨우 도착했고, 제작진을 향해 "상암동은 처음 와 봤다. 이동네에 방송국이 생겼다는 것은 들었다. 많이 변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정환은 절친 탁재훈과의 만남에서 "더운데 정장은 왜 입었느냐"라는 질문에 "예의는 갖춰야지"라고 답했다. 그러나 탁재훈은 “예의는 갖추려면 7년 전에 갖췄어야지”라고 일침을 가해 신정환을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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