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에 라면의 달인과 초밥의 달인 오도루 스시의 숨어있는 맛의 비결이 공개된다.

10월 1일 오전 재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 592회는 라면의 달인의 달인 주인공으로 수원 이라면과 초밥의 달인으로 오도루 스시가 유명한 서울 논현동의 스시 달인의 맛의 비결이 차례로 공개된다.

숨어있는 맛의 달인, 라면의 달인 vs 초밥의 달인 

 방송에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숨어 있는 맛의 달인을 찾아가는 <생활의 달인> 프로젝트! 그 특별한 여정에 김순태, 강희재 그리고 임홍식 달인이 나섰는데~ 먼저 만나볼 주인공은 ‘라면’ 하나로 수원을 평정한 이두현 (55세) 달인. 달인의 라면이 특별한 이유는 사골 맛이 나는 라면 국물이라고.

하지만 잠행 취재 결과. 달인은 오직 ‘스프’로 사골 맛을 낸단다. 건새우, 가다랑어포 등 여러 재료들로 만든 분말과 소뼈?닭발 육수를 섞어 준다. 그 후 며칠 동안 말려서 다시 빻아주면 사골 육수의 진한 맛을 내는 스프가 완성된다고. 이뿐만이 아니다! 유탕면의 기름 냄새를 없애주는 달인의 독특한 방법도 공개 한다는데!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강남구에 간판조차 없는 작은 가게의 초밥 집! 단 1%의 아쉬움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초밥을 만든다는 황우섭 달인이 두 번째 주인공이다. 일식 사대문파에게도 인정받은 이 초밥의 위대함은 밥에 있다는데. 달인의 밥은 청주의 단맛과 복 지느러미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단다. 그리고 달인의 주특기인 고등어 초밥! 다루기 힘든 고등어의 비린 향을 잡기 위해 흰자 머랭과 생강을 이용한 남다른 방식이 돋보이는데.

씹을수록 좋은 향이 나는 명품 밥 위에 달인의 노하우로 숙성된 고등어의 환상적인 만남! 이 만남의 결과가 지금의 명성을 만들었다. 오늘도 어김없이 최고의 맛을 내는 은둔(隱遁) 고수들의 비법 대향연! 두 고수들이 감추고 있는 이야기는 무엇일지~ 베일에 싸여있는 엄청난 비밀을 밝혀보자.

초밥의 달인 vs 라면의 달인, 숨어있는 맛의 비결, ‘생활의 달인’ 초밥달인 오도루 스시는 10월 1일 오전 8시 35분 SBS에서 방송 된다.

[생활의 달인 592회] 초밥의 달인 vs 라면의 달인, 초밥달인 오도루 스시

■ 숨어있는 맛의 달인

△ 라면의 달인- 이두현 ( 55세 )
<이라면> 경기 수원시 장안구 서부로 2106번길 18

△ 초밥의 달인- 황우섭
<오도루> 서울 강남구 학동로12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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