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전국날씨는 전국 대부분 지역은 비가 내릴 전망인 가운데 평년보다 기온이 떨어지고 찬바람까지 불어 쌀쌀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10월 6일 오전 현재, 충청남부와 남부지방, 강원영동과 제주도에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시간당 10mm 내외의 비가 오는 곳이 있다.

황금의 추석연휴 7일째인 10월 6일 금요일 오늘의 전국날씨는 전국 대부분 지역은 비가 내릴 전망인 가운데 평년보다 기온이 떨어지고 찬바람까지 불어 쌀쌀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 날씨정보 동네일기예보는 “오늘 전국은 흐리고 비가 내린 후 밤에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전망이다”라고 예보했다.

내일날씨와 주말날씨는 비가 내린후 맑겠다. 내일(7일)날씨는 전국에 구름많다가 오후부터는 대체로 맑겠다. 주말날씨와 8일 휴일날씨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전국의 대기환경은 미세먼지농도 ‘좋음’, 오존농도는 ‘보통’, 자외선지수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오늘 전국날씨 기상청 동네예보는 주요 지역(동네) 아침최저기온/낮 최고기온으로 서울날씨 15도/20도, 인천 15도/20도, 수원날씨 15도/20도, 의정부 12도/22도, 춘천 13도/20도, 강릉 날씨 18도/20도, 속초 16도/18도, 양양날씨 15도/18도, 청주 15도/20도, 대전 15도/20도, 전주 16도/21도, 군산 16도/20도, 광주 15도/22도, 목포날씨 16도/22도, 여수 15도/20도, 순천 16도/20도, 대구 15도/20도, 포항날씨 16도/21도, 경주 15도/21도, 부산 17도/22도, 울산 14도/21도, 창원마산날씨 15도/21도, 통영 16도/20도, 남해 15도/20도, 거제도 16도/21도, 제주도 20도/25도, 울릉도·독도 날씨 16도/18도 등이 되겠다고 전망했다.

추석연휴 주말날씨로 접어드는 10월 6일 기상청 일기예보의 기상특보 강풍주의보 및 풍랑주의보가 발령된 현황은 다음과 같다.

△ 호우주의보 해제 : 제주도(제주도산지, 제주도남부)
△ 풍랑주의보 해제 : 남해서부서쪽먼바다

오늘 전국날씨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경상동해안·남해안·제주도 20~60㎜(많은 곳 제주산지 100㎜ 이상), 강원영서·충청·남부지방(남해안·동해안 제외)·울릉도·독도 5~30㎜, 서울·경기 5㎜ 내외다.

기상청 날씨정보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비도 오면서 오늘까지 평년보다 조금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도 낮아 쌀쌀하겠다"며 "오늘 대부분 해안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서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늘 제주도 날씨는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다가 점차 갤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 날씨는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온 후 낮에 차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6일 오전 7시까지 전국 주요지점 강수량은 다음과 같다. 제주도 진달래밭 101.5, 신례(서귀포)  89.5, 삼각봉 86.5, 성판악 81.0mm, 전라도  완도읍 43.0, 초도(여수) 39.0mm, 경상도 남해 13.5, 거제 8.5, 화개(하동) 8.5mm.

기상청은 “이날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주간날씨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1일에 중부지방에 비가 오겠고, 강원영동은 12일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 동네예보는 오늘 오후 최고기온(날씨)으로 서울날씨 20도, 인천 20도, 수원날씨 20도,  춘천 20도, 강릉 날씨 20도, 속초 18도, 양양날씨 18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군산 20도, 광주 22도, 목포날씨 22도, 여수 20도, 순천 20도, 대구 20도, 포항날씨 21도, 경주 21도, 부산 22도, 울산 21도, 창원마산날씨 21도, 통영 20도, 남해 20도, 거제도 21도, 제주도 25도, 울릉도·독도 날씨 18도 등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2.0m, 동해 앞바다 1.0~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추석연휴인 금요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으로 나타나겠다.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자외선지수는 ‘보통’ 수준이 되겠다.

■ 내일날씨 기상청 동네일기예보·날씨정보…오후들어 대체로 맑음

7일 내일날씨는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다가 오후들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곳에 따라 낮까지 비가 내릴 수도 있다.

내일날씨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7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내일(7일)까지 남해상과 동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고, 오늘 서해남부해상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이번 추석연휴 기간 동안에는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대체로 맑겠으나, 밤 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면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 이번주간·다음주간·주말 날씨 일기예보…13일 강원영동과 경북에 비

이번 주말날씨와 다음주간날씨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1일에 중부지방에 비가 오겠고, 강원영동은 12일까지 이어지겠다.

다음주간 날씨는 동풍의 영향으로 13일에 강원영동과 경북에는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다음주간 날씨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5~16도, 최고기온: 19~24도)보다 전반에는 높겠고, 후반에는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강수량은 평년(1~6mm)보다 중부지방과 경북은 많겠고, 그 밖의 지방은 적겠다.

다음주간 서울, 경기도 지역 날씨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1일은 비가 오겠고,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8~13도, 최고기온: 29~22도)보다 전반에는 높겠고, 후반에는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13일은 1.0~2.5m로 일겠고, 그 밖의 날은 0.5~2.0m로 일겠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