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조클럽' 서정희/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백조클럽' 서정희가 발레를 연습하는 모습을 전한 가운데 "딸과 같은 친구들과…만감이 교차했다"는 방송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방송된 KBS '발레 교습소-백조클럽'에서 서정희는 발레 수업을 잘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정희는 "딸과 같은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하면서 만감이 교차했다"며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서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조클럽' 출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서정희는 "드디어 오늘 D-day! 드디어 오늘 나의 모습이 기대되요. 중간중간 힘들고 나는 안된다는 생각이 나를덮었어요. 그만할까? 못한다고 할까? 그때마다 나도 할 수 있다. 나를 기대 하는 분들을 실망시킬 수 없다. 다시 용기 내기를 수십번. 새로운 도전! 이 정도 고통 쯤이야~ 어설플 지라도 최선을 다 했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내 것이었으나 내 것을 찾지 못했던 나를 찾는 시간이 분명 될꺼에요! 잘하건 못하건 저는 씩씩해 졌으니까요! 제 나이를 보라구요. 흉내도 감사하죠?"라는 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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