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중기 송혜교/사진 = 채널A 방송 캡처

송중기 송혜교 결혼을 앞두고 송중기의 팬미팅에 깜짝 등장했던 송혜교 모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오는 31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이에 지난해 중국 청두에서 열린 송중기 팬미팅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던 송혜교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땅시 송혜교는 "송중기는 어떤 사람이냐"고 묻는 질문에 "제가 뵙기 전부터 너무나 좋은 얘기들이 많이 들렸었기 때문에 정말 많은 기대를 하고 중기 씨를 만나러 갔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역시나 실망하게 하지 않고 제가 생각했던 좋았던 이미지보다도 더 좋은 사람"이라며 "촬영하면서는 더 진실하고 깊은 사람이어서 '아 이 친구 참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또한 당시 송혜교를 위해 송중기가 전세기를 띄웠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한 기자는 "사실은 주최 측에서 송중기 씨를 위해 대여를 해준 거였다"며 "결과적으로 보면 송중기 씨가 참석해준 송혜교 씨에게 답례로 감사의 의미로 전세기로 한국에 돌아갈 수 있도록 배려해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사실은 소속사 측에서도 몰랐다는 사실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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