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리/사진= 설리 인스타그램

설리의 도발적인 솔직한 답변이 다시 화제다. 설리는 깜짝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13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날 설리는 "친구들 만나러 가기 전에 잠깐 켰다"며 팬들의 질문에 하나하나 답했다.  

설리는 "혼자 산다. 빨래 돌리는 법은 잘 모른다. 이모가 해주신다"라고 말했다.  

또한 화장법을 묻는 질문에는 "피부 화장은 안한다. 파운데이션 안 바른다. 다크서클만 가린다. 나도 내가 예쁜 거 안다. 내가 제일 예뻐. 피부가 너무 좋다. 타고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팬들에게 "팬미팅 하고 싶다. 회사에 얘기해 봐야 겠다"라며 "나보니까 좋냐?"라고 말하기도 했다.  

고양이를 보여 달라는 팬들에게는 "지금 팬티만 있어서 고양이 못 보여준다"라며 솔직한 답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설리는 "난 재밌는걸 좋아한다. 이제 재미없어 졌다. 안녕"이라는 인사를 끝으로 라이브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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