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개최를 위한 심사결과 개최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강원도 인제군이 2018년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개최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인제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개최를 위해 지난 8월30일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결과 지난달 20일 현지 심사결과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전국단위 산림 부문 최대 규모의 산림문화 행사인 내년도 박람회에는 인제군 등 전국 3개 지자체에서 유치신청을 했다. 심사는 도시역량, 지역인프라, 재원확보방안, 사업계획 등 부문별로 했다.

2018년 대한민국 인제 산림문화박람회는 ‘경제와 복지의 핵심자산, 우리의 숲,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내년 10월 인제읍 남북리 살구미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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