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하루 2만원도 안 되는 돈으로 이용하는 아이슬란드 오로라 캠핑장을 찾아간다.

‘세계테마기행’에서 오로라를 보기 위해 아이슬란드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캠핑 여행에 도전한다.

11월 1일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내 인생에 꼭 한번은, 아이슬란드...제3부. 할로, 오로라 캠핑’ 편으로 하루 2만원도 안 되는 돈으로 이용하는 아이슬란드 오로라 캠핑장을 찾아간다.

화산과 빙하가 공존해 일명 ‘얼음과 불의 섬’이라 불리는 아이슬란드는 인구가 33만 밖에 안 되지만 연 평균 관광객이 200만 명에 달할 만큼 가진 것 많고, 매력이 넘치는 축복의 땅이다.

눈부시도록 하얀 만년설과 빙하, 지금도 활활 끓어오르는 30여 개의 활화산들, 거기에 9월 하순부터 볼 수 있다는 천상의 커튼, 오로라까지~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천의 얼굴, 아이슬란드!

‘세계테마기행, 아이슬란드...제3부. 할로, 오로라 캠핑’ 

9월부터 4월 사이는 아이슬란드 전역에서 오로라를 만날 수 있는 절호의 찬스. 오로라를 보기 위해 아이슬란드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캠핑 여행에 도전한다.

하루 2만원도 안 되는 돈으로 이용하는 캠핑장 은 재미와 실속을 챙기는 건 물론 빼어난 경관 아래 위치해 있어 아이슬란드를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아이슬란드 여행법이다.

크베라게르디(Hveragerði) 화산마을에 위치한 노천온천에서 수영복을 입고 물놀이를 즐기고 캠핑장으로 향한다. 햄라가르다(Hamragarðar)캠핑장 에서 만난 미국인 3총사 니치, 아멘다 그리고 코너는 캠핑의 모든 것을 전수 하겠다 외친다.

1인당 천 달러(한화 약 113만원)로 아이슬란드 2주 여행하는 비법을 전수받는다. 3총사는 한국의 라면과 즉석 쌀밥에 흠뻑 빠졌다는 후문이다.

이곳을 못 보면 아이슬란드를 다 보지 못한 것이라는 남부 헤이마에이 섬(Heimaey)을 들르고, 소원돌탑 라우프스칼라바르다(Laufskalavarda)에 가서 오로라를 볼 수 있길 간절히 염원한 뒤, 어촌마을 비크(Vik)로 향한다.

오로라가 출몰했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차를 몰고 떠나보는데. 과연 아이슬란드인들에게 신의 영혼이라 불리는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을까?

‘천상의 커튼’ 아이슬란드 오로라 캠핑이 소개되는 ‘세계테마기행’은 11월 1일 오후 8시 50분 EBS 방송.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