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에 뻥튀기의 달인, 홍천 숯불 닭갈비의 달인 2탄이 등장한다.
11월 6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 598회는 파주 금촌 재래시장 뻥튀기의 달인 '대원뻥튀기' , 홍천 숯불 닭갈비의 달인 '제일 숯불 닭갈비'등 달인의 가게가 차례로 공개된다.
■ 뻥튀기의 달인-파주 금촌 재래시장 '대원뻥튀기'
추억의 국민 과자 뻥튀기! 요즘엔 찾아보기 힘들지만 여전히 전통방식을 고수하며 뻥튀기를 만드는 사람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파주 재래시장 뻥튀기계의 소문난 1인자 김대원 ( 男 / 82세 / 경력 65년 ) 달인! 더욱 맛있는 뻥튀기를 만들기 위해 직접 뻥튀기 기계를 고안해냈을 뿐만 아니라 수십 년의 노하우로 뻥튀기에 알맞은 재료를 찾아냈다는 달인.
그의 가장 큰 특기는 온갖 재료를 튀기는 것에 있단다. 곡물은 물론 연근, 돼지감자, 여주, 도라지 등 보통의 뻥튀기 가게에서 볼 수 없는 재료들까지 그야말로 못 튀기는 게 없을 정도라고. 여기서 끝이 아니다! 뻥튀기 기계의 ‘뻥’ 소리만 들어도 어떤 재료를 튀겼는지 단번에 맞힐 수 있을 정도라고.
지금의 경지에 이르기까지 힘든 시간도 많았던 달인. 하지만 늘 희망을 놓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의 능력과 명성을 얻을 수 있었다는데. 노장의 나이에도 아직 뻥튀기를 향한 열정만큼은 식지 않은 달인! 오랜 세월의 경험에서 느껴지는 김대원 달인의 특별한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다.
■ 홍천 숯불 닭갈비의 달인 2탄-'제일 숯불 닭갈비'
지난주 획기적인 방법으로 닭고기를 숙성시켜 숯불 닭갈비의 새 역사를 쓴 박영수(男 / 경력 21년), 정명선(女 / 경력 21년)달인. 이번엔 은은한 향에 숨겨진 비밀이 밝혀진다.
두 차례 숙성으로 닭고기의 깊은 맛을 냈다면 다음으론 직접 만든 숯으로 향을 입힐 차례! 참나무의 은은한 향에 고소한 냄새까지 더한다는 박영수 달인만의 특별한 재료는? 여기에 아궁이 없이 진흙으로 숯을 만드는 기상천외한 현장까지 공개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맛있게 구워진 숯불 닭갈비의 정점을 찍을 소스 또한 손님들 사이에서 유명하다는데. 달달하면서 시원한 소스의 비법이 찬밥?! 찬밥으로 양파의 단맛을 극대화시키는 특별한 과정도 공개될 예정이다. 최고의 맛을 위해 인생을 닭갈비에 바친 달인 부부! 그 두 번째 이야기를 만나본다.
뻥튀기의 달인, 홍천 숯불 닭갈비의 달인 2탄이 소개되는 '생활의 달인'은 11월 6일 오후 8시 55분 SBS 방송.
[생활의 달인 598회 뻥튀기의 달인, 홍천 숯불 닭갈비의 달인 방송정보]
■ 뻥튀기의 달인
김대원 ( 男 / 82세 / 경력 65년 )
<대원뻥튀기>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337-1 (금촌 재래시장 오거리)
■ 홍천 숯불 닭갈비의 달인 2탄
정명선 ( 女 / 경력 21년 ), 박영수 ( 男 / 경력 21년 )
<제일 숯불 닭갈비>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하오안리 6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