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혁 이유영/사진=이유영 인스타그램

배우 김주혁의 장례가 끝났지만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김주혁과 이유영의 애틋했던 모습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주혁의 사고 소식 이후 김주혁의 연인 이유영은 가장 먼저 빈소를 찾아 식음을 전폐하며 밤새 빈소를 지켰던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이유영이 공개석상에서 김주혁에 대한 애정 어린 발언을 한 모습에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이유영은 지난 OCN '터널' 제작발표회 당시 연인 김주혁의 조언에 대해 "첫 드라마 출연이다보니 많이 긴장하고 연기가 딱딱해지는 것이 있다. 많이 어려워할 때 마음 편하게 가지고 연기하라고 응원해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김주혁은 최근 인터뷰에서 "이유영과 올해 결혼 생각도 있다"고 밝히기도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김주혁의 발인식에 모습을 드러낸 이유영은 더욱 수척해진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유영은 운구차에 함께 올라 김주혁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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