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이 최초의 외계 물체가 태양계를 통해 날아가는 것을 보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은 ‘그 바위는 몇백년 동안 은하수를 통해 날아가 왔다’는 더인디펜던트지 관련영상 캡처

최초로 확인된 외계인이 우리 태양계를 방문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과학자들은 최초의 외계 물체가 태양계를 통해 날아가는 것을 보았다면서 이상하고 긴 빨간 바위는 수 천억 년 동안 은하수 사이를 돌아 다니며 어떤 별계에도 붙어 있지 않았다고 전했다.

 영국의 일간 신문 더인디펜던트(The Independent) 보도에 따르면 NASA의 과학임무본부장인 토마스 주부첸(Thomas Zurbuchen)이 “수십 년 동안 외계 생명체 물질이 존재한다는 이론을 세웠으며 지금은 처음으로 그 존재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가있다”면서 “이 역사를 만드는 발견은 우리 자신의 태양계를 형성하는 것을 연구하기위한 새로운 창을 열어 놓았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NASA(Near-Earth Objects)가 하늘을 가로 질러 움직이는 빛의 희미한 점으로 지난 10월 19일에 소행성을 집어 들게 한 하와이의 망원경으로 관측하고 궤도 계산은 물체가 태양계 바깥에서 유래 한 것임을 의심하지 않았다고 한다.

시간당 95,000 Km로 움직이는 오우 무아 무아(Oumuamua)는 처음에는 라이라 북부 별자리에서 25광년 떨어진 밝은 별인 베가(Vega)를 여행 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베가는 그 여행이 시작된 30만 년 전의 현재의 위치에조차 가까이 있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것은 과학자들로 하여금 소행성이 우리 태양계를 우연히 발견한 성간의 방랑자라고 추측하도록 만들었다.

하와이 천문 연구소(Institute for Astronomy)의 캐런 미치(Karen Meech)박사는 "Oumuamua(우주의 불가사의 최초로 관찰된 성간 소행성)는 태양계와의 만남 이전 수억 수천만 년 동안 은하계를 헤매고 있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망원경을 사용하여 관측 한 결과, 소행성의 밝기는 7.3 시간마다 축에 걸쳐서 10 배로 극적으로 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런 미치(Karen Meech)박사는 "밝기가 비정상적으로 큰 변화는 대상이 매우 길다는 것을 의미한다. 폭이 넓고 복잡하고 복잡한 모양으로 약 10배이다."라면서 “우리는 또한 바깥 태양계의 물체와 비슷한 진한 붉은 색을 띄며 주변에 먼지가 전혀 끼지 않고 완전히 불활성 인것으로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이 소행성의 특성은 금속 함량이 높고 물이나 얼음이 부족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것의 표면은 수백만 년에 걸친 우주선의 영향에 의해 어두워지고 붉어졌다. 천문학자들은 성간 소행성이 일년에 한 번 내면의 태양계를 통과한다고 추정하지만 희미하고 찾기가 어렵다.

우주의 불가사의로 관찰된 최초의 성간 소행성인 오우 무아 무아(Oumuamua)는 태양으로부터 멀어지고 태양계로 되돌아가면서 속도가 급속도로 줄어들면서 속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과학자들은 네이처(Nature)지에 보고했다.

독일 뮌헨공과대학교(Garching bei München)에 있는 유럽 남방 천문대(European Southern Observatory)의 올리비에 하이노(Olivier Hainaut) 박사는 “우리는이 독특한 물체를 계속 관찰하고 있으며, 우리는 그것이 은하계를 돌아 다니면서 다음에 어디서 왔는지 그리고 어디에서 왔는지를보다 정확히 밝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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