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에 호주 최대 경마축제인 멜번컵 현장과 그레이트 오션로드, 12사도 바위가 차례로 등장한다.

‘세계테마기행’에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인 호주 멜버른으로 떠난다. 호주의 봄을 알리는 축제이자, 호주 최대 경마축제인 멜번컵 현장과 그레이트 오션로드, 12사도 바위가 차례로 등장한다.

12월 11일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호주, 그 멋진 날에...제1부. 설레임의 도시, 멜버른’편으로 200여km를 달리는 멜버른 여행의 최대 하이라이트 그랜드 오션 로드(Great Ocean Road)를 찾아간다.

세계에서 가장 큰 섬이자, 가장 작은 대륙인, 호주! 한반도의 33배나 되는 드넓은 땅에는 사막과 해변, 열대림과 도시가 한데 어우러져 마치, 작은 지구촌을 방불케한다.

우리나라에서 지구 반대편 전혀 다른 계절이 시작되는 호주의 아름다운 풍경! 자연과 함께 더블어사는 여유자적한 호주인들의 삶! 발길 닿는 곳곳마다 신세계가 펼쳐지는 호주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간다.

동호주에서 서호주까지! 호주를 제대로 보고, 즐기고, 느끼는 특별한 여행 사진작가 이두용과 함께, 그 멋진 도전을 시작해본다.

세계테마기행 ‘호주, 그 멋진 날에...제1부. 설레임의 도시, 멜버른’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인 멜버른! 숨은 골목골목에도 솔깃한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2015년부터 무료트램존 내의 지역들은 그 어떤 트램이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골목투어, 주요 그랜드마크 투어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무료트램존에서 가장 인기를 끄는 골목은 호시어 레인(Hosier Lane) 골목길이다. 호시어 레인은 벽마다 가득히 그려진 그라피티가 인상적으로 예술의 도시답게 젊은이들의 개성과 멜버른 도시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호주의 봄을 알리는 축제이자, 호주 최대 경마축제인, 멜번컵( Melbourne Cup). 나라를 멈추는 경기라는 별명이 있을만큼 대국민적 축제다. 경마경기가 남성들만의 축제임을 탈피하기 위해 여성들에겐 베스트드레서대회를 열어 패션의 각축장으로도 유명하다.

멜버른 여행의 최대 하이라이트, 그랜드 오션 로드(Great Ocean Road)! 200여km를 달리는 사이사이 숨어있는 마을을 들리는 것도 여행의 묘미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 투어의 쉼터마을인 아폴로베이, 야생 코알라와 앵무새를 눈앞에서 만날 수 있는 캐넷리버 홀리데이 파크까지! 우연한 인연, 새로운 풍광에 가장 아름다운 해안도로의 진면모를 느껴본다.

그레이트 오션로드의 마지막 여정, 12사도 바위. 호주를 대표하는 상징이자, 자연의 빚은 최고의 걸작이라 불리는 12사도 바위의 위대한 광경을 만나, 그 숨막히는 감동을 마주해본다.

호주 최대 경마축제인 멜번컵 현장과 그레이트 오션로드, 12사도 바위가 소개되는 ‘세계테마기행-설레임의 도시, 멜버른’은 12월 11일 오후 8시 50분 EBS 방송.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