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요미식회'는 찬바람부는 겨울에 더욱 생각나는 ‘만두’가 전파를 탄다.

tvN ‘수요미식회’ 만두 맛집 편에 개그맨 김준현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서울 만두 맛집인 남영동 숙대앞 구복만두, 서촌만두집 취치엔을 찾아간다.

12월 13일 오후 방송될 tvN '수요미식회' 148회는 신동엽과 전현무,  황교익의 진행으로 쫄깃한 피와 꽉찬 만두소의 완벽한 조화로 찬바람부는 겨울에 더욱 생각나는 오늘의 음식으로 ‘만두’가 전파를 탄다.

미식의 진정한 즐거움을 알리러 온 오늘의 게스트는 연예계 대표 미식가이자 프로먹빵꾼인 개그맨 김준현이 출연하여 ‘만두’의 진정한 맛을 음미한다.

이날 김준현은 밥상에서 찾는 미식 DNA로 평소 즐기는 밥상을 공개한다. 김준현의 푸짐하게 차려진 상위에 수저는 한 벌뿐? 매끼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음식이 있다? 미식가이자 대식가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는 김준현의 평소 밥상을 보여준다.

김준현은 “음식에도 T.O.P(시간, 장소, 상황)이 중요하다”며 순댓국은 추울 때 덜덜 떨면서 먹어야하고, 우동은 휴게소에서 먹어야 제맛이다? 김준현의 미식팁은 극한상황 만들기인데 그이유를 들어본다.

김준현이 전하는 군만두×파채 레시피부터 냉동만두가 전국민의 사랑을 받게 된 배경, 만두의 이름 유래까지 수요미식회 ‘만두’편에서 공개한다.

이어 복스러운 몸집과 푸짐한 만두소로 강렬하게 유혹하는 오늘의 식당인 만두맛집 두 곳을 찾아간다. 먼저 아담한 공간에서 중국 느낌 물씬나는 만두를 맛볼수 있는 남영동 숙대앞 구복만두집 전통만두와 물만두, 샤오롱바오로 안내한다.

이어 70년대 종로에서 명동교자와 양대산맥이었던 명동 ‘취천루’ 주방장이 만든 서촌만두집 취치엔(취천루)을 찾아간다. 서촌만두집 취치엔은 진한 육즙으로 만두 애호가들의 사랑을 듬북받고 있다.

수요미식회 만두편의 서울맛집인 남영동 숙대앞 구복만두, 서촌만두집 취치엔을 소개하는  tvN ‘수요미식회’는 6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tvN '수요미식회' 만두 맛집 방송정보]

■ 남영동 숙대앞 구복만두
 서울 용산구 두텁바위로 10(남영동 3-4)
 * 구복전통만두6개 5,000원, 통새우만두 7,000원, 김치만두6개 5,000원, 샤오롱바오 7,000원

■ 서촌만두집 취치엔(취천루)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7길 9(체부동 26)
 *고기만두 6,000원, 교자만두 6,000원, 김치만두 6,000원, 물만두 7,000원, 고기왕만두(3개)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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