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 사망, 유서 빈소 조문 상주 샤이니/사진 =샤이니 인스타그램

샤이니 종현 사망에 빈소가 차려져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빈소 안내판에는 가족들의 이름과 함께  샤이니 멤버들인 이진기(온유), 김기범(키), 최민호(민호), 이태민(태민)이 나란히 자리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9일 샤이니 종현의 빈소가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가운데 상주 역할을 맡은 샤이니 멤버들의 마지막 단체 사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5월 샤이니 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샤이니 회식 사진을 게재했다.

키는 "아니 이걸 어떻게 살리냐고 이태민을"이란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온유, 종현, 키, 민호, 태민 등 샤이니 완전체가 고깃집에서 회식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첫 번째 사진에서 막내 태민의 얼굴이 초점이 안 맞자 키는 "태민아 너를 위해서야"라며 태민이가 잘 나온 사진들도 차례로 공개했다.

평소 이들은 돈독한 우정을 자랑한 바 있다.  이들은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일반인 조문은 같은 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3호실을 통해 가능하다. 발인은 오는 21일 9시, 장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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