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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의 '태풍 불 U-23 창처우의 흰 눈' 출간 전 부터 불티

'베트남 히딩크' 박항서(59) 감독이 이끈 베트남축구대표팀을 다룬 책이 오는 21일 베트남 현지에서 발간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베트남 현지 매체 징은 16일 박항서 감독의 신화를 다룬 책 '태풍 불 U-23 창처우의 흰 눈' 예약주문이 이미 6000부에 달하는 등 주문접수가 폭주 한다고 보도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지난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FIFA랭킹 112위에 불과한 베트남은 이라크, 카타르 등을 꺾고 동남아시아 최초로 결승에 오르며 아시아를 놀라게했다.

눈이 내린 중국 창저우 경기장에서 준우승 신화를 세세히 서술한 '태풍 불 U-23 창처우의 흰 눈'은 AFC U-23 챔피언십 결승 진출 과정과 동력 등을 다뤘다. 저술에 체육전문기자와 문학인, 박 감독 통역 레 후이 코아 등이 참여했다.

출판사는 애초 초판용으로 5000부를 인쇄했다. 베트남에서 통상 책 초판은 2000부를 인쇄한다. 그런데도 시판하기도 전에 예약주문이 밀려들자 출판사가 1만부를 추가 발행하기로했다. 

2002년 월드컵 당시 코치로 히딩크 감독을 보좌하며 쓴 4강 신화에 이어 베트남 대표팀 사령탑에 오른지 3개월 만에 두 번째 신화를 써낸 박 감독은 올해 8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새로운 신화를 써내려 갈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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