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리용호 외무상, 스웨덴 방문 후 베이징 北대사관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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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리용호 외무상, 스웨덴 방문 후 베이징 北대사관으로 이동
  • 오준석 기자
  • 승인 2018.03.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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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스웨덴을 방문했던 북한 외무상 리용호가 19일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 공항에 도착했다고 지지(時事)와 교도 통신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리용호는 이날 오전 베이징 서우두(首都) 국제공항에 입국했으며 대기하던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북한 대사관 차량으로 공항을 빠져나갔다. 그는 비행편상 평양행 고려항공편이 있는 20일 이후 북한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전했다.

그 사이 리 외무상은 중국 외교 당국자와 접촉해 스웨덴 방문 결과를 설명할 가능성이 크다고 매체는 관측했다.

지난 15일 스톡홀름에서 마르고트 발스트룀 외무장관과 만나 회담을 나눴다. 또한 16일에는 스테판 뢰벤 총리와 짧은 면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스웨덴 외무부는 회담이 끝난 후 성명에서 "두 외교장관이 (북핵) 분쟁의 평화로운 해법으로 도달하는 지속된 외교 노력을 위한 도전 및 기회와 양자관계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리 외무상은 스웨덴에 머무는 동안에도 보도진의 취재에 응하지 않았는데 북한 중앙통신은 18일 발스트룀 외무장관과 회동에선 "양국 관계와 상호 관심사에 관해 의논했다"고만 전했다.
 

오준석 기자    mail.mediaworks@gmail.com


기사 URL : http://www.iworld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229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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