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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 작품, 6월 4일 프랑스 파리서 '20년 만에' 경매 나온다

빈센트 반 고흐의 초기 작품 '모래 언덕에서 그물을 수선하는 여인들(Women Mending Nets in the Dunes)'이 오는 6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경매에 부쳐진다.

반 고흐의 작품이 경매에 매물로 나오기는 20여년만에 처음으로, 업계에서는 이 작품의 낙찰가를 최소 500만 유로(약 65억 6000만원)로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최근 예술품 시장이 확대된데다가 반 고흐의 이름값을 고려하면 최종 낙찰가를 전망조차 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유화 작품 '모래언덕에서 그물을 수선하는 여인들'은 1882년 반 고흐가 '스헤베닝언의 바다 풍경'을 그렸을 당시에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2002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미술관에서 이탈리아 범죄조직 카모라 조직원들에 의해 도난 당했다가, 14년 뒤인 2016년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발견됐다.

지금까지 반 고흐 그림들 중 최고 경매가를 기록한 작품은 '가셰박사의 초상'으로, 1990년 8250만달러(약 880억원)에 팔렸다. 

'모래언덕에서 그물을 수선하는 여인들’은 오는 6월 반고흐의 친구 폴 고갱이 그린 작품 5점과 함께 경매장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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