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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 '레디 플레이어 원' 북미 박스오피스 흥행 1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만든 SF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Ready Player One)이 북미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일 북미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레디 플레이어 원'은 지난 30일부터 1일(현지시간)까지 전미 4234개관에서 상영, 매출액 4121만 달러를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매출액은 5300만 달러다.

영화는 북미 제외 지역에서 1억2800만 달러를 벌어들여 전 세계 누적 매출액 1억8000만 달러(약 1913억원)를 기록 중이다.

이 작품은 VR(가상현실·Virtual Reality)을 소재로 한다. 2045년, 사람들은 우울한 현실을 잊기 위해 가상현실 '오아시스'에 접속한다. 이곳에서는 원하는 캐릭터가 돼 어디든 갈 수 있다. '웨이드'(타이 쉐리던) 역시 오아시스에 들어가는 게 삶의 유일한 낙인 청년이다.

영화는 어느 날 오아시스 창시자 '제임스'(마크 라이언스)가 가상 현실 속 세 가지 미션에 성공하면 오아시스 소유권과 막대한 유산을 남기겠다고 선언하고, 이 게임에 웨이드가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2045년 오아시스라는 가상 현실 속에 숨겨진 이스터에그를 찾는 모헙을 그린 가상현실 블록버스터 영화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마크 라이런스, 사이먼 페그, 올리비아 쿡 등이 출연했다. '아바타'를 만든 스티븐 스필버그가 구현해낸 가상 현실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실제 게임 속에 들어와있는 듯한 생생한 시각효과로 놀라운 화면을 만들어냈다.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타일러 페리의 애크리모니'(Tyler Perry's Acrimony)(1710만 달러, 첫 진입), 3위 '블랙 팬서'(1126만 달러, 누적 6억5000만 달러), 4위 '아이 캔 온리 이매진'(I Can Only Imagine)(1075만 달러, 5550만 달러), 5위 '퍼시픽 림:업라이징'(920만 달러, 4560만 달러)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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